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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박물관 옆 문신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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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로 3분거리 문신미술관 이 있다. 창원시립 마산 박물관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그게 문신미술관이다. 사실... 매번 방문해서 노는 곳은 창원시립 마산 박물관 앞인데... 여기선 문신미술관이라고 해야 쉽게 알아듣는다.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지만 햇살이 워낙 따뜻해서 괜찮았다.  일단 문신미술관은 현재(2017.05.18)는 무료 개방중이다. 그런데 사실 입장료는 부담되지 않을정도 그냥 싸다.. 우린 5명 들어가도 만원이 안된다. 미취학 아동이라 무료, 취학아동도 몇백원인 듯 (며칠전인데 벌써 까먹.. ㅎㅎㅎ)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 이 한컷만 올라가는 길목에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었다. 이름모를 나무도 잎이 너무 반짝여서 뽑아가고 싶었..  심을 데가 없지 뭐. ㅋㅋㅋ    우리 아이들도 활짝 피었다! 에휴 촌시려. . 저런건 왤케 좋아하는겨... 어딜 가든 저런 얼굴넣는 간판(?) 같은 건 지나치질 못하네    한달에 한두번은 꼭 저기 가서 퀵보드를 탄다. 사람 별로 없고, 가족단위이고, 그늘도 많고 뭐.. 내가 필요로 하는 조건은 다 갖춘 듯 주차도 은근히 쉽다. 난 항상 자리가 있더라구 뭐 없으면 잠깐 아래로.. ㅎㅎ 문신미술관이라고 했더니 친한 동생이 "그럼 거기 가면 타투 같은거 해주나?" 하던데.. 문신은 그 문신이 아니라 사람 이름임 마산 출신의 조각가..  예술세계는 좀 이해하기 힘듬 근데 외쿡에서는 나름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역시 난 예술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일깨워 주신 분이시기도 하다..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어쨋든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행복했던 하루 추가요!!  ...

다대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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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마산에서 1시간이나 달려달려 다대포에 다녀왔다. 뭐.. 고향과도 가깝고 근처에 가서 땅도 좀 보고 겸사겸사...    딸래미는 어릴적 온 기억이 난다고 하면서 나름 여유로운 모습으로 바다를 즐기고    쌍둥이녀석들은 처음 보는 바다엔 안가고 모래놀이에만 신이 났군... 저러고는 2시간을 놀다니... 장난감 비싼거 사줘 봤자 아무 쓸모 없는거군 역시 나가 노는게 제일!! 아.. 긴급지원 터졌네.. 에휴 양산으로 가자.. 

트윈스타 나노 플러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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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트윈스트 나노플러스 를 사겠다고 했었는데.. 그게 도착하셨음!! 볼비티스와 부세도 같이!! 의욕이 앞서서  개봉기 사진 따윈 패스하고 바로 설치.. (이놈의 급한 성격이란..) 잉? 근데.. 뭔가 좀 이상한데..  왤케 길어!! 그렇다.. 2자(광폭)항에 트윈스타 나노플러스 를.. 그것도 크래들까지.. 설치하기에는 좀 길다.. 많이 길다..  (5자에서 성능시험하는 제품을 2자에다 했으니..) 난 뭔가 예전부터 사양을 높게 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맨날 과하게 넘친다.. 여과기나 그렇게 샀어야 하는데..  그래서 크래들 치움.. 아.. 돈 아까비.. (선이 길게 필요하시거나.. 물이 선타고 넘어오는걸 방지하실 분 추천!) 그래도 뭐.. 저 하연 연기(?)가 나가는 모습에 뿌듯함은! (성능, 효과는 나중에 알게 될꺼고.. 일단은 뿌듯!) (흠.. 이각도가 더 이뻐보이는군.. ) 내친 김에 창고에서 뒹굴고 있던 작은 유목 몇개를 꺼내서 한껏 커져 버린 피시덴모스를 발라 보기로 함. 원래는 실로 칭칭감는게 이쁘다고 해서 할려고 했는데 내 성격에 그건 안되지 싶어 그냥 모스를 한올한올 올린 뒤 순간 접착제로 양끝, 가운데, 심심한데, 어정쩡한데, 막, 아무데나 발라버림..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그리고는 바로 입수!!       흠.. 어째 측면이 정면, 후면보다 나아보이지? 어쨋든 새 유목과 새로산 볼비티스와 부세(이름 모름) 몇개를 넣었더니 체리새우들이 무슨 개미처럼 바글바글 모여들어 축제를 하네... 그런데 이놈의 레이아웃이란게.. 재능이 있어야 하는건가보다. 도대체 늘지도 않고, 좋아 보이지도 않고, 옆에서 구경하던 MYLOVE...

돝섬에 가자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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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산에 산다. (창원,마산,김해는 하나!) 그러다 보니 마산에 있는 돝섬해피랜드 에 가끔씩 가게 된다. 짧지만 배도 타고, 애들 방생(?)하기에도 괜찮다. 딱히 맘에 쏙 들어 가는 건 아닐지라도 대략 괜찮다. 그러하다. 1. (내 맘에 드는) 나무그늘이 있어 좋다. 2. 아이들이 파도를 만질 수 있어 좋다. 3. 아직까진 사람이 많지 않아 좋다 (점점 늘어가는 듯) 4. 생각보다 자주 이벤트를 하는 것 같다. 저번에 개그맨도! 1. 편의점 사실 너무 바가지다 (오뎅하나에 1,500원이라니..) 2. 조개자갈 바닷가엔 아직 좀 쓰레기가... (근데 이번에 보니 많이 없어졌다.) 3. 짧다지만 배에서 구명조끼를 안준다. 어딨는지 알지만 그래도 설명은 해줘야지? 뭐 대충 이런 것 같은데, 나도 훌륭한 시민은 아니라서             한달에 한번은 가는듯 하다.  이번엔 봄을 남겼으니 여름과 가을과 겨울만 남기면 되는군.. 후후       죄다 애들 사진 뿐이군... MY LOVELY WIFE 는 자신의 존재를 내비치길 좋아하지 않.. 쿨럯!! 사실 찍은게 저 위에 한 장 뿐..    난 왜이렇게 봄의 파릇한 새싹의 색감이 좋은지 모르겠다. 인생의 때가 많이 묻어 그렇지 않은게 좋은건가? 그럼.. 난 이미 8살때부터 때가 묻었..?? 으잉?? 어쨋든 오늘도 행복했다. 그거면 충분하다.

널부러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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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들도 늦잠자고, My Love Wife 만 모닝세탁기! 11시까지 널부러져 있으니 참 좋다..  iPhone 7을 들고 찰칵찰칵 싸장님! 인물사진모드 넘흐 저아효! 그리고 몰래 트위스타 나노플러스 와  입출수용 에하임 호스와 볼비티스, 부세, 유목 몇개를 몰래몰래몰래몰래몰래몰래 internet으로 시켰다. 그런데 좀 있다가  My   Love   Wife 께서 "좋냐?" 하시길래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 이런 모지리같은 놈' My   Love   Wife 의 카드결재 내역이 문자로 띠링! 평소 하던대로 아무생각없이 결재단계를 다음다음다음다음**** 다음다음다음 끝 했더니.. ㅠㅠ 습관이란 건 참으로 무섭다. 오늘도 아이넷 키우는 아줌마한테 야단듣는다. 첫째는 여전히 이렇게 철이 없다. ㅎ ㅎ ㅎ ㅎ ㅎ

어린이날 선물은 이미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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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수가 많다는건 언제 어디서나 아주 problem하다. 특히, 어린이날은 언제 치솟을 지 모르는 장난감 가격에 한달 전부터 미리미리 인터넷 구매를 시작해야 한다. 9살인 딸은 이미 우리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본인의 select을 강조하지만 5살인 쌍둥이 녀석들은 출퇴근, 등하원 중에 choice 여부를 가늠해야 한다. 그래서 결정된 Final ability.. (터닝메카드 좀 그만 보자 ㅠ_ㅠ)   아니 Final decision! 따님의 관절인형(안젤라)와 쌍둥이의 브레이브 프테라킹(2개)이다. 쌍둥이들은 매번 같은 걸 사줘야 하니 기쁨도 두배, 부담도 두배   ㅎ ㅎ ㅎ ㅎ ㅎ 그렇게 이미 식목일에 결정된 이 아이들은 총알배송으로 창고에 모셔두었는데 워낙 활동량이 좋은 우리 아이들인지라 그만 들키고 말았다.. 그래서 어린이날 event는 말짱 도루묵 (덕분에 아빠의 권위도 도루묵..) 어디 갈데도 없고 (예약귀찮사람많은것도귀찮) 해서 마산 창동 예술촌 에 갔다 왔다. 걸어서 20분 거리지만 차를 끌고... 사실 알려진 것 보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오늘만큼은 바글바글 어깨에 치어서, 애들 잃어버릴까 정신없어 사진도 없네 그런데 나야 뭐.. 가는 길에 근처 아쿠아쿠수족관 이나 들릴려고 했는데 대실패! 이번 어린이날은 뭐 되는게 없네 그래도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쉬니.. 참 좋은듯

추억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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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적 우리집에 판자집엔 어울리지 않는 어항이 하나 있었다 . 당시 어려운 형편에 파출부를 나가시던 어머니께서 주인집에서 버리는 것이라 가져오신 거였다 . 지금 생각해보면 크기는 3 자 슬림 크기 정도였고 , 체리색 나무모양 테두리와 형광등이 하나 들어가는 같은 색의 뚜껑을 가지고 있었다 . 그날 저녁 , 나와 누나와 어머니는 그 안에 있던 자갈들을 꺼내어 빡빡 씻고 , 플라스틱 바가지로 퍼서 안에 넣고 , 플라스틱 풀들을 넣고 물을 채워넣었다 . 유난히 씨끄러웠던 기포기 아래에 노란 스폰지를 깔고 나서야   어머니는 물끄러미 어항을 내려다 보셨던 장면이 생각난다 . 다음날 오후에는 물방울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 다음날엔 빨간 붕어 세네마리가 헤엄치기 시작했다 . 건빵으로 먹이를 주고 , 파리나 모기가 잡히면 먹이로 주었다 . 그건 내 즐거움이었다 . 내가 다가가면 모든 금붕어들이 수면 위로 올라와 뻐끔 대는게 참 좋았다 . 물이 초록으로 변할때마다 , 어머니는 수세미로 안유리를 닦아 대셨고 자갈은 모두 꺼내어져 퐁퐁 섞은 물과 함께 누나와 내손에 씻겨졌다 . 그때는 몰랐지만 그렇게 열심히 청소해주면 이내 금붕어들은 죽어버리곤 했다 .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어디서 얻어오셨는지 새로운 금붕어를 넣어주곤 했다 . 한 3 년정도 지나 집안형편이 그나마 나아져 판자집을 벗어나던날 그 어항은 마치 알고 있었던 듯 구석모퉁이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 .  그리고 그 판자집과 함께 남았다 . 어쩌면 그 작은 ...

백만년만에 수초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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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fter) 집에 수초항을 오랜만에 정리했다. 나름 더치항이다... 그렇게 우겨나 본다. (더치항이라 쓰고 풀통이라고 읽는 경우가 더 많다.) 아휴.. 저 사진도 그나마 볼만 할 때이고 그러니까..  저기 뭐가 있는지 기억을 되살려 보면... 01. 쿠바펄 02. 미크란테뭄 03. 글로소스 티그마 04. 미니워터 머쉬룸 (미니 아니잖아!!) 05. 애란 (몇개월째 머리만 삐죽) 06. 리치마시아 07. 로제폴리아 08. 루드위지아 아쿠아타 09. 암브리아(제거함) 10. 루드위지아 오발리스(제거함) 11. 로탈라 마크란다 그린 12. 로탈라 왈라키 (왈라키인지 윌리키인지) 13. 물미역모스 14. 피시덴모스 15. 자와모스(제거함) 01. 믹스구피들 02. 야마토새우 (으.. 탱크들) 03. 체리새우 04. 시아즈미 알지이터 (먹으란 이끼는 안먹고!) 05. 오토싱 06. 물달팽이 (얘는 데려온건 아닌데 어느샌가 살고 있네.) 그러다 오늘 미루고 미루던 이발(?)을 결심했다. (하는 김에 30짜리도 같이 덤으로) 그래봤자 금방 다시 자라겠지만, 이번에 한가지는 확실히 느꼈다. 귀찮다고 몰아서 심어버리면 결국 엉키고 설켜서 뿌리 근처는 썩는다는걸... 한촉, 한촉 정성스레 꽂아야 쟤네들도 이쁘게 자란다는걸... (이태리 장인의 한땀, 한땀이 빈말이 아니었다는) 맘같아선 30짜리 리콤일체형 어항을  (조카가 탐을 내니)   없애고 2자 광폭을 하나 더 들여놓고 싶지만 마눌님에게 결재받기엔 그 과정이 녹록치 않은 관계로 ㅠ_ㅠ 사실 오늘 수조 대...